
6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 볼링 결승이 진행됐다. 엑소 찬열과 NCT127 재현의 대결이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기도한 엑소(EXO) 찬열과 NCT127 재현은 그야말로 결승다운 명승부를 펼쳤다. 2연패에 도전하는 찬열과 볼링 입문 3주차인 재현은 한치의 양보 없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결승전의 부담 때문일까. 찬열은 실수를 거듭했고, 스페어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찬열은 찬열이었다. 5프레임에 접어들면서 스트라이크에 성공, 89대 92로 역전에 성공했다. 찬열은 7프레임에서 또 다시 스트라이크에 성공,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내 재현 역시 8프레임에 스트라이크를 성공하면서 흥미진진한 게임을 진행했다.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승부였다. 찬열과 재현은 스트라이크를 거듭하며 서로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찬열은 7프레임에 이어 8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를 기록, 더블 스트라이크에 성공했다. 이에 재현은 8점 이후 스페어 처리에 성공하며 찬열을 바짝 따라 붙었다.
결과는 찬열의 금메달이었다. 마지막 10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며 195점을 기록한 재현을 217점으로 이겼다. 이로써 찬열은 남자 볼링 2연패를 달성했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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