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를 모욕하고 욕했으며, 무크타르 디아카비에게 인종차별이 발생한데 대한 헤타페의 사과와 시정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인종차별은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에서 발생했다. 발렌시아 지역지에 따르면 디아카비에 대한 인종차별은 물론, 이강인을 향해 부처 모양을 활용한 인종차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