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발렌시아가 헤타페전에서 발생한 인종 차별에 성명서를 발표,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를 모욕하고 욕했으며, 무크타르 디아카비에게 인종차별이 발생한데 대한 헤타페의 사과와 시정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인종차별은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에서 발생했다. 발렌시아 지역지에 따르면 디아카비에 대한 인종차별은 물론, 이강인을 향해 부처 모양을 활용한 인종차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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