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요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AC밀란 잔류를 원한다.

프랑스 매체 니스 마틴7(한국 시간) “임대 신분으로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완전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바카요코는 첼시 프리시즌 기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했고, 조르지뉴 영입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바카요코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에게 혹평을 당하는 등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밀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제 바카요코 본인도 밀란 잔류를 원하고 있다.

바카요코는 구단을 위한 것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 산시로의 분위기를 경험한다면 엄청나다. 밀란은 전설적인 구단이다. 누가 이런 분위기를 오래 느끼는 걸 싫어할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다음 3년 동안 첼시와 계약된 선수다. 나는 카드를 갖고 있지 않다며 밀란 잔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밀란도 바카요코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다수 언론에 따르면 밀란은 바카요코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51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 과연 바카요코가 자신의 바람대로 첼시를 떠나 밀란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