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1990-2019)의 사망이 확인되자 축구계가 비통함에 빠졌다.

영국 도싯 경찰은 8(한국 시간) “오늘 포틀랜드 포트에서 수습된 시신은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로 확인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많은 구단들은 살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공식 SNS를 통해 살라를 추모했다.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발렌시아 등 많은 구단들도 살라의 사진과 함께 명복을 빌었다.

살라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는 엄청난 슬픔을 느꼈다. 우리는 살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동정과 위로의 말을 전한다. 살라와 데이비드는 영원히 우리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해리 맥과이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에릭 라멜라 역시 살라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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