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 존 존스 응원 "인생의 교훈 얻었길"
작성일: 2015.01.23 09:28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실바는 "모두가 실수를 한다. 그를 비판하기보다 응원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돌아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지난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테라(terra.com.br)'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존스의 과거 업적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그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한다. 과거는 과거다. 곧 복귀하게 될 것이다. 그가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존스는 아직 젊고 배워야할 것이 많다. 그가 이 스포츠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 일이 선수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실바는 존스를 향한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내 동생 같다. 난 그의 팬이며 친한 친구다. 그가 역대 최고의 파이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지했다.
실바와 존스는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다. 존스는 지난해 11월 챔피언 급 파이터들이 모인 '더 타임 이즈 나우(The Time Is Now)'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실바와 2시간 동안 스파링을 하고 "꿈꾸던 순간이 현실이 됐다"고 기뻐했다. 당시 실바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자신에겐 실바가 마이클 조던과 같은 영웅이라면서 "그에게 지고 싶지도 않지만, 그를 이기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실바는 오는 2월 1일 UFC 183 메인이벤트에서 닉 디아즈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진다. 2013년 12월 크리스 와이드먼 전에서 정강이 골절 부상을 입은 후 1년 1개월 만에 펼치는 경기다.
존스는 지난 20일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코카인 복용에 대해 팬들의 용서를 구했다.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계속 승자로 남는 것이다.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며 복귀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3일 SNS를 통해 한 팬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앤서니 존슨의 경기 승자와 타이틀전을 가질 것인가?"라고 묻자, 존스는 "그것이 내 계획"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교덕 기자 gd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