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상 뉴스제작 팀] 모두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지만 방심할 수 없습니다. 1차전 결과 때문이죠.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새벽 5시 캄프누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올림피크리옹을 상대합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무려 25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핵심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옹전 이후 세비야, 레알마드리드, 라요바예카노까지 3연승입니다. 수아레스도 어느 정도 폼이 돌아왔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맨유가 PSG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만들었고, 레알은 아약스에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지난 시즌 AS로마에 밀려 탈락했던 바르셀로나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014-15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습니다. 메시도 어느덧 만 31세가 됐습니다. 정상을 원하는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