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시범경기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스펙트럼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가 됐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주자 3루에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2 동점인 3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6회말 달튼 켈리와 교체됐다.
▲ 브라이스 하퍼

이날 필라델피아 브라이스 하퍼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경기에 나선 하퍼는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중견수 쪽 2루타를 쳤다. 이어 3회말에는 1사 주자 1루에 볼넷을 얻었다. 이후 하퍼는 4회초 레인 애덤스와 교체됐다. 하퍼는 시범경기를 타율 0.235 2홈런 3타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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