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마친 김서형이 등장하자 필드에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OST가 흘러 나왔다. 김서형은 "전적으로 오늘 시구는 믿으셔도 됩니다"라고 외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깔끔한 '쓰앵님 시구'를 선보였다.

더불어 시구에 성공한 그는 만세를 부르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는 반전매력을 보여주며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사해 관중의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한편, 이번이 두 번째 시구라는 배우 진선규는 첫 번째 시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던 그는 시구 연습 도중 강속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완벽한 시구를 마쳤고 스스로 감격해 돌연 눈물까지 보이며 "정말 짜릿하다"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