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거제도 지세포항 마지막회가 방송되었다.

2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도시락집 솔루션에 성공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거제도 지세포항 도시락집·코다리찜집·충무김밥집의 마지막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제일 먼저 도시락집 배달도시락 솔루션에 나섰다. 업그레이드 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해 가족들과 낚시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보정사항을 전했다.

코다리찜집에서는 원활한 장사를 위해 점심과 저녁 장사 메뉴를 달리 할 것을 권했고, 면 사리를 추가해 새로운 메뉴로 맛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마지막으로 충무김밥집에서는 가장 문제였던 가격에 대한 냉철한 이야기로 사장을 설득시켜 먼 미래를 내다볼 것을 권했다.

'골목식당' 참가한 지세포항 사장 3인은 각각 소감을 전하며 솔루션을 마무리 했다. 백종원은 마지막으로 거제도 모든 골목식당 사장을 한 자리에 모아 인사를 건넸고, 죽어가던 상권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 날 도시락집 일일장사를 위해 앤디가 도우미로 등장해 백종원·김성주·조보아와 힘을 합쳐 성공적인 장사를 마쳤다. 앤디는 장사 중간 충무김밥집을 방문해 김밥을 맛보았고, 특히 멍게무침 맛에 감탄했다. 

거제도에 등장한 건 앤디뿐만 아니었다. '거제도 출신'인 강산에는 직접 줄까지 서서 도시락집과 코다리찜집을 방문했고, 맛에 감탄하며 백종원 솔루션의 성공을 인증했다. 

'공감요정' 조보아는 거제도 지세포항을 마지막으로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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