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KBO 리그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광주-대전에 이어 잠실까지 우천 취소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일주일을 여는 화요일부터 우천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9일 5경기 가운데 3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9일 오후 광주(NC-KIA)와 대전(SK-한화)에 이어 잠실(삼성-LG)까지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잠실구장에는 오후 5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굵어졌다. 비가 오면서 기온도 뚝 떨어졌다. 원정 팀 삼성 선수들은 훈련을 일찍 마쳐야 했다.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5시 30분을 지나서도 관중을 받지 않고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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