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방송인 전현무가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강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삶의 터전을 잃고, 부상을 입은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실의에 빠진 강원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난해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다. 2016년에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지원금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싸이, 아이유, 수지, 장근석, 이병헌, 강호동, 유재석, 송승헌 등 많은 스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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