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의식(장현성)이 본격 나이제(남궁민) 잡기에 나섰다.
선민식(김병철)에게 이제의 형 집행정지 리스트를 건네받은 의식은 오정희(김정난)을 찾았다. 판코니 빈혈 관련 이야기를 하며 "나이제가 오여사로 연습한 거 모르냐"고 정희를 자극했다. 정희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식겁하며 소리쳤다.
급히 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거두절미하고 한가지만 묻겠다. 나도 죽을 수 있는 거였니?"라며 판코니 빈혈을 만들던 상태에 대해 물었다.
정희는 찾아온 이제에게 다 얘기하라고 닦달했다.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정검사에게 다 불겠다"는 정희에게 이제는 순순히 인정했다. 의식은 "3년 사이에 어떻게 32명을 형 집행정지 시켰냐"고 비꼬았다. 리스트를 건네 받은 이제는 태연한 얼굴로 "사망진단서의 사망원인이 왜 백혈병일까요?"라며 오히려 "사망하게 된 원인은 판코니 빈혈을 방치해서 생긴 백혈병이다. 병원을 찾아라"고 의식을 한 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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