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 헤아 골키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가 결국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더 선'의 25일(현지 시간) "PSG가 데 헤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데 헤아를 놓아줘야 할 두려움에 떨고 있다. 데 헤야는 구단과 1년 계약이 남았는데 1년이 지나면 이적료 없이 보내야 한다"고 했다.

더 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로 책정된 금액은 6000만 파운드(약 899억 원). 

더 선은"데 헤아는 최근에만 하더라고 잔류에 가깝다며 동료 선수에게 말했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재계약 소식은 없다. PSG행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했다. PSG는 맨유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2445만 원)를 맞춰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데 헤아는 그러나 최근 6주 동안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혹평했다. 예로 "맨체스터 더비에서 나온 르로이 자네의 슈팅을 막았어야 했고,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인 끔찍한 실수는 하이라이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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