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연이 무지개 회원 스타일링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혜연이 2년 만에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했다. 한혜연은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 밥 대신 차를 마시며 우아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하지만 금세 까먹고 과일칩을 먹었고, 여전히 옷이 가득한 방에 폭소를 불렀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한혜연이 향한 곳은 대학교였다. 특별 강의에 나선 한혜연은 직접 현직 모델을 게스트로 불러 패션쇼급 강의를 준비했다. 100여명이 모인 강의는 S/S 트렌드에 맞춰 진행되었다. 그물 패션, 네온 컬러 등을 이용한 다양한 트렌디 아이템 코디를 선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의 강의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한혜연은 즉석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스타일 코칭을 진행했다. 한혜연이 준비한 패션 아이템으로 기안84는 한결 산뜻해졌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까지 취해보였다. 이시언·성훈도 안경과 선글라스로 좋은 호응을 얻었고, 기안84는 "이제 썸탈 수 있나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한혜연의 강의는 감동적인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 날 기안84는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답게 집안 곳곳 오래된 흔적이 드러났다. 기함하는 반응에 "나는 만족하고 산다"고 말했으나, 너저분한 집안에 넋을 잃은 기안84는 대청소를 시작했다.

대청소 후 기안84는 공항장애 극복을 위해 한의사 이경제를 찾았다. 이경제에게 진료를 받은 기안84는 생애 첫 침술을 맞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침술을 받은 후 한결 달라진 혈색과 에너지를 보여 회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진료를 받던 중, 스튜디오에 이경제가 등장했고, 무지개 회원들의 건강을 즉석으로 진단했다. 찰떡 같은 진단에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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