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란과 3년 재계약 한 맨유 ⓒ맨유
▲ 솔샤르 감독, 퍼거슨 전 감독, 펠란 코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암흑기를 빠르게 걷기 위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도울 마이클 펠란 코치와 3년 계약을 발표했다. 

펠란 코치는 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보좌한 인물로 유명하다. 2018-19시즌 주제 무리뉴 전 감독 경질 이후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자 펠란 코치도 팀의 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임시로 코치진에 합류했다.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잘 나가던 맨유는, 최근 다시 부진에 빠졌고, 결국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맨유는 빠르게 암흑기를 벗어나기 위해 결국 펠란 코치와 3년 재계약을 하면서 팀 분위기 수숩에 나섰다. 

솔샤르 감독은 "펠란 코치는 선수들로부터 존경받는다. 그는 자신의 일을 정말 잘한다. 나는 어린 감독이다. 여전히 몇 영역엔 나보다 펠란 코치가 경험이 더 많다"며 그의 코치진 연장 계약 소식에 기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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