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현지영상] 손흥민 만난 이영표의 조언 "큰 경기일수록 단순한 게 좋아"
작성일: 2019.06.01 14:15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배정호 영상기자] 1일 토트넘 공식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관중석에 앉아 있던 이영표 위원이 살며시 피치로 내려갔다.
생애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설 손흥민이 선배 이영표를 보자 반갑게 인사했다.
이영표 위원이 먼저 손흥민에게 "파이팅 해야지, 흥민아"라고 웃자, 손흥민은 "너무 떨려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며 웃었다.

이내 손흥민은 "그냥 해야죠.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안 좋은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자, 이영표 위원도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그게 좋은 거야, 그냥 단순하게 경기에 들어가서 플레이해"라고 격려했다.
이영표 위원도 누구보다 토트넘의 우승을 원했다. 토트넘 출신이면서 대표팀 후배가 빅이어를 놓고 싸워서다.
"아무런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그냥 단순하게 접근해야 한다. 토트넘에 우승이 없는데, (손)흥민이가 꼭 해냈으면 좋겠다"는 말에서 진심이 묻어났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배정호 영상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