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신성록, 차예련, 고원희, 하재숙, 김민규.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첫 방송을 앞둔 ‘퍼퓸’이 유혹적 향기를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3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퍼퓸’은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비롯해 묵직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연출력의 김상휘 감독과 섬세한 필력의 최현옥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파국으로 치닫던 삶에 찾아온 일생일대 기적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퍼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관전 포인트1 “화려한 패션세계”

치열한 삶과 경쟁1. 인생의 축소판!

‘퍼퓸’은 한 걸음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패션 세계를 배경으로 완벽을 위해 쫓아가는 디자이너와 모델들의 치열한 삶과 경쟁을 그려낸다. 천재 디자이너의 창작을 향한 끊임없는 고뇌를 비롯해 톱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델들의 화려한 면면 뒤 숨겨진 속사정과 노력의 땀방울들이 마치 인생의 축소판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 더욱이 극중 주요 배경과 장면에 등장하는 패션쇼, 모델 에이전시, 디자이너 사무실 등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오랜 시간 조사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현실감을 높였다.

#관전 포인트2. “대세 배우 총출동”

배우 각각 ‘인생캐’ 탄생과 경신 예고!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는 ‘퍼퓸’을 이끌어 갈 주역 5인으로 캐릭터들이 지닌 성격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 맞춤옷을 입은 듯 극을 이끌어간다.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섬세하게 병든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다. 또한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은 오직 ‘퍼퓸’을 위해 파격 변신을 감행, 더욱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김민규는 세계적인 아이돌 윤민석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조한철-이한위-김진경-김기두-신혜정 등 신스틸러들이 총출동, 드라마의 퀄리티를 배가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인생 캐릭터’ 탄생과 경신을 예고하며, ‘퍼퓸’ 군단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관전 포인트3. “판타지 로맨스”

첫 방송부터 쇼킹한 반전과 인생 2회 차 기적의 진실이 밝혀진다

‘퍼퓸’은 파국으로 치닫던 남녀의 삶에 일생일대의 기적이 일어나는 판타지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어간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타래를 풀어나가며, 관계 속에서 폭발하는 긴장감과 극을 보는 재미를 한층 드높인다. 첫 회부터 반전들과 서이도(신성록), 민예린(고원희)를 향한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쉴 틈 없이 벌어지면서 운명적으로 연결된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오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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