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Hero] ‘철벽’ 김민재는 빠르고, 강하고, 노련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김민재는 철벽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이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컵 카타르전 패배 이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 1무)을 달리게 됐다.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황의조가 섰고 2선에 나상호, 황인범, 이재성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백승호, 포백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호주전 선발명단과 6명을 교체하며 새로운 실험을 꺼냈다. 하지만 중앙 수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김민재와 김영권의 호흡이 좋고, 현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수비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 한국은 지난 호주전과 달리 공격적인 모습으로 아시아 최강 이란을 몰아붙였다. 경기 중반까지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중반이 넘어가면서 이란의 매서운 공격이 시작됐다. 이때 빛난 선수가 김민재다.
김민재는 빠르고 강하고 노련했다. 대표팀에 온지 오래되지 않은 선수지만 경기장에서 가장 돋보였다. 이란의 강력한 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김민재는 190cm의 거구지만 스피드는 느리지 않고 재빨랐다.
상대의 슈팅이 나올 때도 어디선가 튀어나와 몸을 날리며 막았다. 그렇게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한국의 뒷문을 지켰다. 벤투 감독이 부임한 후 김민재는 계속해서 대표팀에 차출되고 있고, 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