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광. 제공ㅣ와이드에스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김영광이 '초면에 사랑합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에서 T&T 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 도민익 역을 맡았다. 그는 겉모습은 완벽하지만 하는 짓은 유치한 보스에서 사고로 인해 ‘안면인식장애’를 얻은 뒤 변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시청자들의 사랑에 답하는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시청하며 민익이를 응원해주시고 ‘갈릭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면실인증에 걸린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도 큰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배우 김영광. 제공ㅣ와이드에스 컴퍼니
이어 그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이다 보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려 많이 노력했는데,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준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준 초사랑 팀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덕분에 유독 많이 웃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영광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영광은 드라마 촬영으로 미뤄두었던 각종 스케줄을 소화한 후, 휴식을 취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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