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방송 출연과 관련해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답을 명확하게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 쇼케이스를 열고 이와 같이 답했다.
강다니엘은 예능, 음악방송 출연 등과 관련해 "예능이나 음악방송은 음반 준비 시간이 짧아서 저희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국과 협의할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출연이 어려워질 경우에 대해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 현재는 답을 명확하게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솔로 데뷔를 앞두고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약 6개월 동안의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 5월에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전부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솔로 데뷔에 나섰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앨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의 색깔을 찾아가겠다는 포부와 고민을 담았다. 타이틀곡 '뭐해'는 트렌디하면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강다니엘의 '컬러 온 미'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