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생일 축하해요. 아버지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버지는 내게 전설이예요. 앞으로 나도 아버지처럼 될 거예요.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버지(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는 미국 지역 매체의 보도를 통해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 위치한 콘도 미니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현지 수사관은 둔기에 의한 외상이 발견됐다고 전했으며, 미 수사당국 역시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살해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법적인 이유로 그의 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세 아레돈도의 유가족에 따르면 그는 호세 아레돈도와 20년 이상 알고 지낸 친구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