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공필성 감독대행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4로 이긴 뒤 소감을 남겼다.
이날 롯데는 외국인 선발투수 브룩 다익손에게 선발 승리를 챙겨주기 위해 박시영 오프너 등판 이후 다익손을 마운드에 올리는 전략을 썼고 성공했다. 두 투수는 9이닝 4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강로한이 3점 홈런, 손아섭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공 감독대행은 "다익손의 이적 후 첫 승리를 축하한다. 모든 팀원이 팀 승리와 다익손 첫승을 위해 합심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원팀'의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이어 "팬들에게 '원팀'의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