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투수 덱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덱 맥과이어가 통증 치료 차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BO가 2일 1군 엔트리 이동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은 맥과이어와 외야수 이성곤을 말소했다. 이들을 대신해 투수 정인욱과 내야수 공민규가 등록됐다.

맥과이어는 1일 대구 롯데전에서 2이닝 7실점을 기록한 뒤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시즌 성적은 21경기 4승8패 평균자책점 5.05.

삼성 관계자는 2일 "맥과이어는 큰 부상이 아니라 추가 검진 계획은 없다. 한 턴 정도 거르면서 휴식 및 치료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외에 NC가 투수 유원상과 김진성을 말소했다. 투수 홍성무와 배재환이 그 자리를 채웠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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