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도 리버풀과 2019 FA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전한 리로이 자네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자네는 4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019 FA 커뮤니티실드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자네는 오래 뛰지 못했다. 전반 10분께 리버풀 풀백 알렉산더 아놀드를 따돌리고 침투하려다 쓰러졌다. 자네는 아킬러스건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전반 11분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자네가 빠졌지만 전반 12분 맨체스터 시티는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 득점 직후 가브리엘 제주스가 자네가 빠진 자리에 투입됐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