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오늘의연예 제작팀] 두번의 열애설과 한번의 폭로, 세명의 여자와 강타씨를 둘러싼 스캔들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발단은 레이싱모델 우주안 씨가 자신의 SNS에 강타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처럼 보이는 영상이었지만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밝혔던 강타 씨! 우주안 씨 역시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 밝히더니 다시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됐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강타 씨는 또 한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배우 정유미씨 인데요. 두 사람은 바로 ‘사실이 아니다’ 라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열애설이 이렇게 끝이 나는가 싶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방송인 오정연 씨가 본인의 SNS에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개제했기 때문인데요.오정연씨는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이어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강타 씨와 우주안 씨를 암시하는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이에 우주안 씨 역시 바람녀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며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곧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었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논란에 강타 씨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콘서트에 결국 불참했는데요. 이후 지난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를 취소하는 것을 알리며 긴 침묵을 깨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강타씨는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며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정해져 있던 활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는데요.
1세대 아이돌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실망도 컸는데요. 강타 씨가 수십년간 쌓은 공든탑이 이틀만에 무너졌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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