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지난달 입대로 팬들의 아쉬움 샀던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의 색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조리병으로 복무하는 것.
디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엑소 디오가 조리병으로 군 복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디오의 군 생활 중 주특기는 조리병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디오가 평소 요리를 취미로 삼을 정도로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디오의 이러한 군 생활 소식에, 팬들은 그가 평소에도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며 반가움과 안도감을 내비쳤다.
디오는 지난달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엑소 멤버 중에서는 시우민 다음으로 두 번째 입대. 디오는 이른 시일 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 회사와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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