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윙어 정우영(20, SC프라이부르크)이 2019-20시즌 첫 공식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프라이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0시 30분 킥오프하는 마그데부르크(3부리그)와 2019-20 FB 포칼(독일축구협회컵) 1라운드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이 이끄는 프라이부르크는 발트슈미투와 페테르센을 투톱으로 세우고 사라이, 프란츠, 회플러, 보렐로를 미드필더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포백은 귄터, 하인츠, 라인하르트, 조나탕 슈미트가 자리했다. 골문은 쇼볼로프가 지킨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정우영은 등번호 29번을 달고 벤치에서 대기한다. 권창훈은 종아리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재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