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5이닝 4실점' 아리에타, PS 2G 연속 4실점
작성일: 2015.10.19 12: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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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이크 아리에타(29, 시카고 컵스)가 이름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아리에타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탈삼진 4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메츠는 아리에타 공략에 성공하며 4-1로 승리했고 시리즈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회부터 아리에타는 실점했다. 선두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대니얼 머피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았다.
아리에타는 삼자범퇴로 2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3회 선두 타자 그랜더슨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그랜더슨의 발을 막지 못했다. 그랜더슨은 라이트 타석 때 2루를 훔쳤고 세스페데스 타석 때 3루 도루를 했다. 이어진 세스페데스의 유격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디비전시리즈부터 상대 팀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4실점 했다. 크게 무너지진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활약한 아리에타의 투구는 아니었다.
정규 시즌에서 아리에타가 4자책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33경기 가운데 4경기다. 압도적인 투구로 정규 시즌을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들어와 3경기에 등판해 2경기에서 4자책점을 기록했다. 5이닝 4실점이 크게 부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올 시즌 맹활약한 아리에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수치다.
[영상] 아리에타 실점 장면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제이크 아리에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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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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