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 시간)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바로 앞에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우스망 뎀벨레의 에이전트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에 뎀벨레를 더해 파리 생제르맹에 제안을 건넬 예정이었다. 하지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네이마르 복귀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뎀벨레의 에이전트 무사 시소코는 “그는 100%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그가 팀을 떠날 일은 없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우승을 원한다”고 선을 그었다.
뎀벨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는다면 네이마르의 복귀를 어려워진다. 스페인 언론들은 파리 생제르맹이 이적료에 뎀벨레를 더한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