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2점+골대 강타' 이강인, '월클' 라모스 당황하게 했다
작성일: 2020.11.09 07: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헤타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에 성공하면서 막시 고메즈와 투톱으로 짝을 맞췄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조직적인 압박 뒤에 측면에서 빠른 공격 템포를 이어갔다. 이강인은 세컨톱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발렌시아 기점 역할을 했지만, 발베르데와 모드리치, 라파엘 바란과 라모스에 막히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벤제마에게 실점했지만, 솔레르의 페널티 킥과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로 1골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 레알 마드리드가 전진하자 이강인은 유려한 좌우 전환 패스를 시도했다.
이강인은 후반 2분에 세르히오 라모스를 벗겨내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했다. 조금만 안으로 들어갔다면, '원더골'이 될 뻔했다. 3분 뒤에도 페널티 박스 안 쇄도 뒤에 슈팅을 했다. 라모스가 슬라이딩 태클로 가까스로 걷어냈다.
후반 14분, 라모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이 됐다. 솔레르가 '페널티킥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강인은 근육 경련이 올 정도로 뛰었다. 성실하게 수비까지 가담하면서 80분을 뛰었다.
경기 종료 뒤에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평점 7.2점을 받았다. 해트트릭을 한 솔레르가 8.1점, 골키퍼 도메네크가 7.5점, 호세 가야가 7.4점 다음으로 발렌시아 팀 내 4위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