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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보다 램파드가 낫다"…토트넘 팬의 바닥난 인내심

작성일: 2021.02.02 06:3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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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램파드(왼쪽)와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1일(한국 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17위인 브라이턴에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이날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전력의 우위를 전혀 살려내지 못했다. 

직전 리버풀전에서 1-3으로 완패한 토트넘은 이날도 맥없이 무너져 리그 2연패에 빠졌고, 승점을 쌓지 못한 채 리그 6위(승점 33)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다. 토트넘의 공격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고, 브라이턴의 밀착 수비에 고전했다. 손흥민도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의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 지도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토크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 팬이라고 언급한 댄이 '데런 벤트'의 부트 룸에 출연해 무리뉴 감독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시즌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토트넘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은 없었다. 그는 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세르주 오리에처럼 무리뉴 감독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가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뛰지도 않았다. 그는 어디에 있나?"라고 밝혔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도 리그 20경기를 치렀을 때 6위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델레 알리는 7000만 파운드의 선수 같다. 그를 그냥 내보낼 수 없다"라며 "무리뉴 감독은 과거에 얽매여 있다. 그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스리백을 들고나왔다"라고 강조했다.

벤트는 댄에게 '무리뉴 감독 대신 어떤 감독이 오면 좋을까?'라고 묻자 "프랭크 램파드가 온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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