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게임노트] '8월 무안타' 최지만 2볼넷 1득점…TB는 2연패 탈출
작성일: 2021.08.05 04:4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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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1에서 0.249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4-3으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8월 들어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4일 시애틀전까지 3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고 있었다.
대신 볼넷을 얻어 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걸어 나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0-1로 뒤진 3회말 역전에 기여했다. 선두타자 브랜드 로위가 2루타로 출루한 가운데 최지만이 한번 더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 랜디 아로사레나가 2타점 싹쓸이 적시 3루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조이 웬들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이 이어졌다. 5회말 3번째 타석과 7회말 4번째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6회초 카일 시거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3-2로 쫓기자 6회말 마이크 주니노가 중월 솔로포를 터트려 4-2로 거리를 벌렸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이었다. 8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맷 위슬러가 폭투를 저질러 한 점을 내줬으나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시즌 성적 65승44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선발투수 조시 플레밍은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시즌 9승(5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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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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