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와세다 퓨처스] 권순우·정윤성, 단식 준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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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18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 히가시 후미시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라와트 시드하츠(인도, 세계 랭킹 624위)를 만나 경기 시작 57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0, 6-4)으로 이겼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시드하츠를 거칠게 몰아붙여 첫 세트를 쉽게 챙긴 권순우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2-4로 뒤지다가 강한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해 연속 네 게임을 따내며 6-4로 역전했다.
주니어 유망주 정윤성은 기쿠치 겐코(일본, 세계 랭킹 932위)의 변칙 스타일에 고전해 첫 세트를 2-6으로 내줬지만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두 번째 세트를 6-4로 따낸 뒤, 마지막 세트에서 발휘 발이 무뎌진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여 6-1로 이겼다.
정윤성은 19일 이마이 신타로(세계 랭킹 1,022위)-키비 유야(이상 일본, 세계 랭킹 495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은 20일 열린다.
[사진] 정윤성 ⓒ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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