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들, 랑닉 전폭 지지 “전술 불만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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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분위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프레드(28)가 맨유 분위기를 전했다. 선수들은 랄프 랑닉(62) 임시 감독을 전적으로 따르고 있다. 팀의 정체성을 회복한 감독이라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와 달랐다. 현지 매체들은 연일 맨유 내부 분열을 조명했다. 랑닉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마찰에 우려를 표했다. 심지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현 주장 해리 매과이어(29)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소식도 들렸다.
이에 프레드는 브라질 ‘TNT 스포츠’와 인텨뷰에서 “선수는 감독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라며 “랄프 랑닉 부임 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전술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들어본 적도 없다. 그는 선수단과 항상 잘 지내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는 오는 24일 스페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프레드는 “이기기 힘든 팀이다. 그들은 마치 전사 같다. 수비가 정말 뛰어나다”라며 “디에고 시메오네(51) 아틀레티코 감독과 똑 닮았다. 마치 남미 선수들처럼 플레이한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투지도 불태웠다. 그는 “나는 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피와 생명을 바친다”라고 희생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어 행복하다. 많은 득점 기회도 만들고 싶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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