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 ⓒ스포티비뉴스DB
▲ 배우 여진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한국과 싱가포르의 합작 영화인 '아줌마'에 특별출연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여진구는 영화 '아줌마'(감독 슈밍 히, 크리스 옹)에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줌마'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싱가포르 유명 중견 배우인 홍휘팡과 한국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여진구는 이번 작품에 특별출연으로 나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최근 한국 영화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미나리'에 이어 개봉을 앞둔 '배니싱: 미제사건'까지 한국배우와 해외 감독, 스타들의 합작 영화들이 점차 늘고 있다. '아줌마'의 글로벌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가진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여진구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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