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이적이 임박한 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 토트넘 이적이 임박한 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이 숨가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전 시즌을 리그 4위로 마무리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라는 결과물을 얻은 토트넘. 다가오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매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먼저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를 영입하며 빠른 보강을 마친 토트넘. 이어서 지난 14일 다수의 현지 언론은 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의 토트넘행이 임박했다 보도했습니다.

벌써 3번째 영입이 가까워진 토트넘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버튼의 공격수 히샤를리송, 토트넘의 에이스였던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그리고 노팅엄의 승격을 이끈 라이트백 제드 스펜스와 연결되고 있는데요. 

영입이 있다면 방출도 있는 법. 토트넘은 많은 기존 선수들을 내보내길 원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은돔벨레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최우선 방출 대상이 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 좋은 모습을 보인 지오바니 로 셀소, 콘테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해리 윙크스 등이 방출 유력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시즌 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갖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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