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 러브 앤 썬더',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토르: 러브 앤 썬더',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올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오는 7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엔드게임’ 이후 함께 우주로 떠나며 그 이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이야기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드디어 공개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지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르’와 함께 활약하며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속 짜릿한 액션에 유머를 더하는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의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 이 팀과 연기할 때는 페이스가 달라지고 애드리브도 많아진다”고 전해 특별한 호흡을 기대케 한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부터 ‘네뷸라’, ‘맨티스’, ‘드랙스’, ‘로켓’, 그리고 ‘그루트’까지 총출동해,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대체불가한 케미스트리를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특별한 만남이 더욱 기대를 더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특유의 유쾌함이 담긴 독보적 개성의 연출력을 보여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바 있어, 이들이 보일 새로운 시너지를 향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욱 활기차고 정신 없는 느낌의 세계관을 만들고 싶었다”며 강력한 재미를 예고했다. 또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유머와 개성이 나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타일이라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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