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출처| 기성용 인스타그램
▲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출처| 기성용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기성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한 여사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셀카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 선한 이목구비와 분위기가 갈수록 닮아간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이들 부부의 나이 차이는 8살로 한혜진이 1981년생, 기성용이 1989년생이다. 그러나 한혜진의 동안 외모 덕분인지 나이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기성용 역시 "나만 늙어가는 느낌. 분명 내가 어린데"라고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으며, 아내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기성용은 현재 FC서울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한혜진은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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