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볼넷은 백해무익, 공짜출루 쏟아낸 2위에 추격은 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모처럼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날렸다. 1위 SSG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다시 5.0경기 차가 됐다. 4사구가 7개나 나온 가운데, 주자 있는 상황에서 번번이 피홈런이 나오면서 실점이 늘어났다. 볼넷은 백해무익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다.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1위 추격전'에서 6-8로 졌다. 선발 이민호가 3이닝 만에 2점 홈런 2개를 맞고 4실점했다. 오지환의 만루홈런으로 4-5까지 맹추격해봤지만 네 번째 투수 김진성이 6회 이재원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SSG로 넘어갔다. 7회와 8회 LG의 추가점이 잠실구장을 달궜지만 2점 차에서 새 마무리 문승원을 넘지 못했다.
잠실구장에서 홈런 3개를 내줬다. 피홈런이 많기도 했지만, 피홈런 앞에 주자가 쌓이는 과정이 좋지 않았다. 2회 한유섬의 홈런을 제외하면 모두 볼넷으로 주자가 나간 가운데 홈런이 나왔다.
0-2로 끌려가던 3회, 이민호가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줬다. 출루율 0.295의 9번타자에게 내준 볼넷은 치명타가 돼 돌아왔다. 이민호는 추신수를 2루수 뜬공으로 막았지만 1사 1루에서 최지훈에게 일격을 당했다. 시속 145.9㎞ 빠른공이 비거리 113.1m 2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점수는 0-4로 벌어졌다.
0-5까지 벌어졌던 점수는 4회 오지환의 만루홈런 한 방에 1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LG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6회 3점 홈런을 맞고 쓰러졌다.
이번에도 볼넷이 위기로 이어졌다. 김진성이 첫 타자 한유섬을 삼진으로 잘 잡고도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1사 1, 2루에서 만난 이재원에게는 좌월 3점 홈런을 맞았다. 4-5에서 4-8로 멀어지는 홈런이었다.
LG는 7회 문보경의 희생플라이, 8회 오지환의 2사 후 적시타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주자 두고 맞은 홈런 3방은 역시 치명적이었다. 0-5로 크게 끌려가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접전으로 만든 점에 만족해야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