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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탁구] '탁구 최강국' 중국, 마카오 챔피언스 남녀 단식 동반 우승

작성일: 2022.10.24 17:1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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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추친
▲ 왕추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탁구 최강국 중국이 월드테이블테니스(World Table Tennis : WTT) 챔피언스 남녀 단식을 휩쓸었다.

WTT 마카오 챔피언스가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남녀단식 각각 세계 랭킹 상위 32명, 총 64명이 출전하는 대회다. 복식 없이 단식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왕추친(22)은 남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쑨잉샤(21)가 정상에 올랐다.

왕추친은 이날 WTT 마카오 챔피언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현역 최강자인 판젠동(25, 중국, 세계 랭킹 1위)을 4-3(11-5 12-14 12-10 8-11 11-1 9-11 11-8)으로 이겼다.

세계 랭킹 11위인 왕추친은 이번 대회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8강전에서 세계 2위 마룽(33, 중국)을 꺾은 그는 준결승전에서는 스웨덴의 트룰스 모레가르드(20, 세계 랭킹 6위)를 4-0으로 완파했다.

결승전에서 판젠동을 만난 왕추친은 접전 끝에 최강자를 잡으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 쑨잉샤
▲ 쑨잉샤

여자단식 결승전도 중국 선수끼리 맞붙었다. 세계 랭킹 1위 쑨잉샤는 천싱통(25, 중국)을 4-1(12-10 11-8 5-11 11-6 12-10)로 제압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쑨잉샤는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WTT컵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지난 10일 중국 청두에서 막을 내린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중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한국은 마카오 챔피언스에 총 세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27, 국군체육부대)과 안재현(23, 삼성생명)이 나섰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에 유일하게 도전한 전지희(30, 포스코에너지)는 2회전에서 이번 대회 준우승자인 천싱통에게 0-3(3-11 7-11 4-11)으로 졌다.

올해 WTT컵 파이널스는 오는 27일 중국 신샹에서 열린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WTT컵 파이널스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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