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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Live] 넥센 타선, 시작부터 매서웠다

작성일: 2015.02.26 14:24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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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타선은 이틀 연속 뜨거웠다.

넥센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3-12로 승리했다. 시작부터 안타를 몰아친 공격력이 빛났다.

넥센의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4)-이택근(8)-유한준(9)-박병호(3)-브래드 스나이더(7)-김민성(5)-강지광(D)-윤석민(6)-김재현(2)로 꾸려졌다. 공격력을 이끄는 주축 선수들이 라인업에 대거 포함됐다.

1회초부터 방망이가 터졌다. 선두타자 서건창이 볼넷을 골라 나간 뒤 4연속 안타가 나왔다. 강정호가 중심타선에 남긴 공백을 메울 스나이더는 무사 1,2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첫 번째 아웃카운트가 올라가기도 전에 5득점. 쾌조의 스타트였다.

선발 한현희와 마운드를 이어받은 송신영이 6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하자 곧바로 추가점을 뽑았다. 5회초 스나이더의 2루타 포함 5안타로 3점을 더 보탰다. 5회까지 12득점. 전날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이어 다득점 승부를 펼쳤다.

지난 시즌 넥센은 팀 타율 2위(0.298), 타점 1위(786)를 기록했다. 특히 정규이닝 중 1회에 타점 1위(116), 출루율 2위(0.399)로 경기 초반 득점 생산 능력이 돋보였다.


[사진] 브래드 스나이더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영상] 편집=송은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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