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 35세 세이브왕 흥분 “펜웨이파크 오면 어린아이가 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켄리 젠슨(35)이 보스턴 레드삭스 이적 소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잰슨의 말을 인용해 “펜웨이파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경기장이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 오면 어린 아이가 된 것 같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팬들도 얼마나 얼마나 열광하는 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잰슨은 200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잰슨은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다. 다저스에서만 350세이브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역사를 쓰기도 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년 1600만 달러에 이적을 택한 잰슨. 65경기에서 5승 2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애틀란타와 계약 종료 후 이적 시장에 나온 잰슨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3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잰슨의 합류로 보스턴 레드삭스는 경기 후반을 책임질 구원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MLB.com은 “보스턴 레드삭스 불펜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6위다. 67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승리를 지켜낸 건 39번에 불과하다”며 잰슨이 수치를 개선해줄 거라 예측했다.
하이 블룸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도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했다. 그는 “잰슨의 커리어가 말해준다. 불펜진 보강을 위해 잰슨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투수진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잰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