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마침내 10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첫 천만 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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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바타:물의 길'이 마침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 1005만3085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 개봉 이후 42일째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설 극장가 박스오피스 2위권을 지키고 있는 '아바타'는 이로써 2009년 개봉한 '아바타' 전편이 외화 최초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은 것. 동시에 '아바타:물의 길'은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외화가 됐다.
외화 시리즈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014)와 '겨울왕국2'(2019)에 이어 2번째다.
'아바타: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시리즈 쌍천만을 기록한 소식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1000만 돌파를 맞아 한국 팬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샘 워싱턴과 스티븐 랭의 감탄으로 시작한 영상은 “한국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하는 조 샐다나의 모습을 담았다. 시고니 위버는 “잊지 못할 한국 팬들의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한국”이라고 인사를 맺었다.
설 연휴 기간 '교섭'에 이어 박스오피스 2~3위권을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물의 길'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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