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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배드민턴] 女 복식,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쾌조의 출발…안세영은 불참

작성일: 2023.05.24 11:5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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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나은(왼쪽)과 김혜정
▲ 정나은(왼쪽)과 김혜정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전에서 준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정나은(23, 화순군청)-김혜정(25, 삼성생명) 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시리즈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여자복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복병 리우셍쉬-탄닝 조를 2-1(21-19 15-21 21-13)으로 이겼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1일 중국 쑤저우에서 막을 내린 세계배드민턴 혼합선수권대회 수디르만컵에서 준우승했다. 결승에 오른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졌다. 매 경기 선전한 한국은 2017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다. 그러나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며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수디르만컵을 마친 대부분 선수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여자단식의 에이스 안세영(20, 삼성생명)은 불참한다.

수디르만컵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한국 여자복식의 아쉬움은 남달랐다. 경기 진행 규정상 가장 마지막 순서에 등장하는 이들은 결승전에서 끝내 코트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전원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정나은-김혜정 조는 첫 경기부터 부담스러운 중국을 만났다. 2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마지막 3세트를 21-13으로 손쉽게 따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정나은-김혜정은 일본의 히로카미 루이-가토 유나 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김소영(앞)과 공희용
▲ 김소영(앞)과 공희용

올해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는 1회전에서 네덜란드의 데보라 질레-쉐릴 세이넨 조를 2-0(21-11 21-10)으로 완파했다.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와 신승찬(29, 인천국제공항)-이유림(23, 삼성생명) 조도 1회전을 통과했다.

남자복식 1회전에 나선 서승재(26, 국군체육부대)-강민혁(24, 삼성생명) 조와 최솔규(28, 국군체육부대)-김원호(24, 삼성생명) 조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 전혁진
▲ 전혁진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전혁진(28, 요넥스)은 1, 2차전을 모두 이기며 본선에 합류했다. 그는 세계 19위 라스무스 젬케(덴마크)와 본선 1회전을 치른다.

한편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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