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코리아오픈] 안세영 VS 심유진, 4강 진출 놓고 대결…김가은, 세계 5위 허빙자오 격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2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안세영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세계 랭킹 35위)를 2-0(21-7 21-12)으로 완파했다.
올해 안세영은 BWF 월드투어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달 싱가포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슈퍼 1000대회인 인도네시아오픈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 세계 랭킹 3위)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안세영은 4강에 오를 경우 3번 시드 천위페이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와르다니를 33분 만에 제압한 안세영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38위)과 8강전을 치른다. 심유진은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2-20 21-17)으로 제압했다.
심유진은 지난해 세계여자배드민턴단체전인 우버컵에서 한국 우승에 힘을 보탰다. 세계 9위 툰중을 꺾은 그는 '한국 에이스' 안세영과 8강에서 격돌한다.
세계 랭킹 19위 김가은(삼성생명)은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9 21-17)으로 이겼다.
김가은은 2019년 첫 대결 승리 이후 허빙자오에게 6연패 늪에 빠졌다. 그러나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허빙자오를 꺾으며 '대어'를 낚았다.
4강으로 가는 문턱에서 김가은은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만난다.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복식도 순조롭게 8강에 올랐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를 2-0(21-13 21-10)으로 제압했다.
세계 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도 인도의 트리샤 졸리-가야트리 푸엘라 조를 2-0(21-11 21-4)로 꺾고 16강을 통과했다.
혼합 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인도네시아의 데얀 퍼디난스야-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 조를 2-1(21-14 20-22 21-11)로 물리치며 8강에 합류했다.
한편 SPOTV2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코리아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안세영 때문에 中 '13년 恨' 또 이어지나…BWF도 세계 1위 향한 확신 "부상 위기? 이번에도 강하게 돌아온다"
2026-08-14
-
'안세영만 있는 게 아니다' 韓 배드민턴 金 싹쓸이 노린다…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여복 31년 묵은 한 푼다→BWF도 줄줄이 주목
2026-08-13
-
대한체육회, 타운홀 미팅 열고 활발한 의사 소통…유승민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
2026-08-13
-
'건강한 이미지' 방송인 송해나,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열심히 활동하겠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추천 콘텐츠
-
한국 축구 재앙이 일본 축구계에도 번지고 있다...성접대 의혹 파문→JFA 회장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2026-08-14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안세영 때문에 中 '13년 恨' 또 이어지나…BWF도 세계 1위 향한 확신 "부상 위기? 이번에도 강하게 돌아온다"
2026-08-14
-
'유럽진출 꿈' 좇아 스페인 헤엄치다 익사…그런데 당일 아침 비자 승인됐다→26세 모로코 女축구선수 '기구한 운명'
2026-08-14
-
“오스틴 홈런으로 좋은 흐름 만들어져” 염경엽 감독이 본 ’1이닝 8득점’ 터닝포인트
2026-08-13
-
'낯선 챔피언' 좋아해도…"RYU와 포틀랜드 찰떡궁합"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