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임시현, 양궁 4차 파리 월드컵 혼성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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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 리커브 결승에 올랐다.
이우석-임시현으로 구성된 한국 리커브 혼성 팀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공원에서 열린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 리커브 혼성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6-0(40-38 40-38 40-38)으로 제압했다.
임시현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번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이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우석-임시현은 멕시코를 6-2로 꺾은 대만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예선 1위로 리커브 남자 개인전 본선에 오른 이우석은 8강전에서 에릭 피터스(캐나다)를 6-2(29-25 29-28 28-28 29-28)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혼성전에 이어 남자 개인전에서는 4강에 오른 이우석은 결승에 오른 남자 단체전까지 합해 3관왕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우승한 김우진은 장-샤를 발라동(프랑스)을 6-0(28-27 29-27 28-27)으로 일축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우석은 브라질의 마르쿠스 달메이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김우진은 8강에서 접전 끝에 김제덕(예천군청)을 6-4(29-30 29-29 28-28 29-28 30-27)로 이긴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와 4강전을 치른다.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미선(광주은행)만 4강에 진출했다.
최미선은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아나스타시아 파블로바를 6-0(30-25 30-26 30-27)으로 완파했다.
4강에 오른 최미선은 케시 카우프홀드(미국)를 만난다.
반면 예선 1위 임시현과 안산(광주여대)은 모두 하이리관(중국)에게 덜미가 잡혔다. 임시현은 3회전(32강)에서, 안산은 8강전에서 하이리관에게 패하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강채영(광주모비스)은 8강전에서 프랑스의 리사 바르베린에게 2-6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한국 여자 양궁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충격적인 '노메달'에 그쳤다. 이번 월드컵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지만 개인전에서는 최미선만 4강에 오르는 아쉬움을 남겼다.
리커브 남녀 단체전, 개인전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혼성전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에 열린다.
한편 TV 채널 SPOTV2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현대 양궁 4차 월드컵 리커브 단체전과 개인전, 혼성전 결승을 오는 20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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