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경기 연속 장타…피츠버그는 양키스에 1-2 패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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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턴의 맥케니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6회초에 교체됐다.
강정호는 지난 4일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우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피츠버그의 허들 감독은 물론 현지 언론에 강인한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2회말 2사의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양키스의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때렸다. 2사 후에 강정호는 타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가 아웃되면서 홈을 밟지 못했다.
5회말 다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인 세자르 바르가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초에서 허들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교체했고 강정호의 유격수 자리에는 앨런 핸슨이 들어왔다.
이로써 강정호는 시범경기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5할대의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강정호는 실수가 없었다. 1회초 제이코비 엘스버리의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유격수 자리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강정호는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서 피츠버그는 양키스에 1-2로 패했다. 8회초 1-1의 상황에서 양키스의 타일러 오스틴이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 =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서 솔로 홈런을 때리는 강정호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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