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장갑 주인은 누가 될까…2014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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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스포츠팀] 2014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라인업은 어떤 선수들로 채워질까. KBO가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각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후보가 정해졌고, 개인타이틀 수상자는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됐다.
투수는 평균자책점 3.20, 13승 이상 혹은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대상이다. 넥센 앤디 밴헤켄 헨리 소사 손승락 한현희 삼성 릭 밴덴헐크, LG 봉중근까지 6명이 후보다.
야수는 각 수비 위치에서 최소 85경기 이상 출전하고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가 1차 후보다. 여기에 포지션 별 성적 하한선이 마련됐다. 개인타이틀 수상자는 조건과 별개로 후보에 들어간다.
먼저 포수는 타율 2할 6푼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NC 김태군, 두산 양의지가 후보에 올랐다. 1루수는 타율 3할 1푼 이상 기록한 선수들이 후보다. 삼성 채태인과 넥센 박병호, NC 에릭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한화 김태균이 대상이다. 2루수는 타율 3할이 기준이며 넥센 서건창과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이 경쟁한다.
3루수 골든글러브 기준은 타율 2할 9푼 이상이다. 삼성 박석민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한화 송광민이 황금장갑을 노린다. 유격수는 삼성 김상수와 넥센 강정호, 넥센 김성현이 후보에 올랐다. 기준 타율은 2할 8푼이었다.
외야수는 타율 3할 이상 선수들이 대상이다. 삼성 박한이 최형우, 넥센 유한준 이택근, NC 나성범, LG 박용택 이병규(7), SK 김강민, 두산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롯데 손아섭, 한화 펠릭스 피에, kt 이대형(KIA→kt)까지 14명이 후보에 올랐다.
지명타자는 조금 복잡하다. 수비를 소화한 경기를 포함해 85경기 이상 출전해야 하고, 규정타석을 채워야 한다. 타율은 3할을 넘겨야 하며 수비를 소화한 경기보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경기가 더 많아야 한다. 삼성 이승엽과 두산 홍성흔, KIA 나지완이 경쟁한다.
1루수로 7번, 지명타자로 1번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이승엽은 역대 최다 수상자에 도전한다. 홍성흔은 지명타자 위치에서 5번째 수상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같은 위치(지명타자)에서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러브 선정투표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결과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 당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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