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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역대급 성공 스토리' 쓴 '뮌헨 볼 보이' 출신 MF, 꿈의 데뷔전 앞두고 대표팀 중도 하차

작성일: 2024.03.19 22:32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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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비치
▲ 파블로비치
▲ 독일 대표팀에 승선한 파블로비치
▲ 독일 대표팀에 승선한 파블로비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예상치 못한 부상 앞에 대표팀 데뷔전이 미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가 독일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원인은 파블로비치가 편도선염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앞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7일, 각각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하는 국제 친선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2004년생의 파블로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에서 오랫동안 유스 생활을 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한때 뮌헨 경기에서 볼 보이로 활약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2-23시즌부터 뮌헨 B팀에서 뛰기 시작했다. 양 발을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또한 탈압박 능력과 정확한 킥이 일품인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 시즌에서 뮌헨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작년 10월에 있었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 뮌헨의 파블로비치
▲ 뮌헨의 파블로비치

곧바로 파블로비치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는 무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월에 있었던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는 1군 데뷔 골을 작렬하며 뮌헨 팬들을 사로잡았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기도 했다. 중요했던 경기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더해 지난 16일에 있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전에서는 전반 36분에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동점 골에 이바지했다. 당시 파블로비치는 저돌적인 돌파로 다름슈타트의 수비를 헤집었다. 이어서 박스 안에 있던 해리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의 볼을 받은 무시알라가 귀중한 동점 골을 넣기도 했다. 

파블로비치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뮌헨 주전 자리를 넘어 이제는 생애 처음으로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편도선염으로 하차하게 됐다. 

▲ 독일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하게 된 파블로비치
▲ 독일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하게 된 파블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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