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 후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5월 1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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